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인천 백령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인천 백령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처음으로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인천 백령도, 전남 거문도, 전남 흑산도, 전북 말도·명도·방축도, 경북 울릉도 등 5개 섬을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들에 K-컬처를 접목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게 이 사업의 계획이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세계인이 찾는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로 변신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처음으로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인천 백령도, 전남 거문도, 전남 흑산도, 전북 말도·명도·방축도, 경북 울릉도 등 5개 섬을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들에 K-컬처를 접목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게 이 사업의 계획이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세계인이 찾는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로 변신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 백령도 해변의 모습 ⓒ옹진군청 ▲ 백령도 해변의 모습 ⓒ옹진군청
▲ 백령도 해안낚시 ⓒ옹진군청 ▲ 백령도 해안낚시 ⓒ옹진군청
백령도는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한 ‘국토의 끝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약 222km로 배로 편도 3시간 40분이나 걸려 매일 3회 운항 중인 해상 교통이 유일한 접근 수단이다. 육지 관광객들이 백령도 관광을 꺼리는 이유는 이처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이다. 물론 북한과 가장 가깝다는 점도 있다. 백령도는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한 ‘국토의 끝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약 222km로 배로 편도 3시간 40분이나 걸려 매일 3회 운항 중인 해상 교통이 유일한 접근 수단이다. 육지 관광객들이 백령도 관광을 꺼리는 이유는 이처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이다. 물론 북한과 가장 가깝다는 점도 있다.
백령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백령공항 건설이 현재 추진 중이다.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령공항이 마련되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섬 주민들에게도 큰 동기부여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령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백령공항 건설이 현재 추진 중이다.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령공항이 마련되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섬 주민들에게도 큰 동기부여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백령도 백령공항 조감도 ⓒ옹진군청 ▲ 백령도 백령공항 조감도 ⓒ옹진군청
백령도는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 해변, 천연 비행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곶 해변의 모래사장이 유명하다. 백령도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물범은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데, 1930년대에는 8,000여 마리가 서식하였으나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여 2000년대에는 1,000여 마리가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백령도는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 해변, 천연 비행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곶 해변의 모래사장이 유명하다. 백령도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물범은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데, 1930년대에는 8,000여 마리가 서식하였으나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여 2000년대에는 1,000여 마리가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 백령도 해안의 설경 ⓒ옹진군청 ▲ 백령도 해안의 설경 ⓒ옹진군청
▲ 백령도 천연기념물 보호종 바다표범 ⓒ옹진군청 ▲ 백령도 천연기념물 보호종 바다표범 ⓒ옹진군청
백령도는 각종 철새의 경유지이기도 해서 먼 길을 걸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철새들을 볼 수 있다. 이야기책 속에 나오는 효녀 심청을 기리는 심청각이 있어 수천 년간 자연이 만들어낸 자연(지질)의 신비도 만날 수 있다. 백령도는 각종 철새의 경유지이기도 해서 먼 길을 걸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철새들을 볼 수 있다. 이야기책 속에 나오는 효녀 심청을 기리는 심청각이 있어 수천 년간 자연이 만들어낸 자연(지질)의 신비도 만날 수 있다.
▲ 백령도 백로들의 휴식 ⓒ옹진군청 ▲ 백령도 백로들의 휴식 ⓒ옹진군청
▲ 백령도 해안의 가마우지 ⓒ옹진군청 ▲ 백령도 해안의 가마우지 ⓒ옹진군청
백령도의 유명한 음식은 황해도식 백령냉면, 백령도 향토떡, 장지떡, 백령도 매일칼국수, 백령도 까나리액젓, 해삼, 다시마, 전복, 돌미역 등이다. 백령도의 유명한 음식은 황해도식 백령냉면, 백령도 향토떡, 장지떡, 백령도 매일칼국수, 백령도 까나리액젓, 해삼, 다시마, 전복, 돌미역 등이다.
▲ 백령도 양미리 건조 ⓒ옹진군청 ▲ 백령도 양미리 건조 ⓒ옹진군청
▲ 백령도의 음식 ⓒ옹진군청 ▲ 백령도의 음식 ⓒ옹진군청
백령도로 가려면 인천에서 배편을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백령도의 관광 수용 능력은 취약하고 배편을 이용한 교통수단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관광 활성화가 늦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의 백령도이다.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 사업을 완성하면 연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 관광 인프라 개선과 K관광섬 이미지 구축으로 백령도를 우리나라 섬 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 사업이다. 백령도로 가려면 인천에서 배편을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백령도의 관광 수용 능력은 취약하고 배편을 이용한 교통수단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관광 활성화가 늦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의 백령도이다.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 사업을 완성하면 연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 관광 인프라 개선과 K관광섬 이미지 구축으로 백령도를 우리나라 섬 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 사업이다.
▲ 백령도 심청각 ⓒ옹진군청 ▲ 백령도 심청각 ⓒ옹진군청
▲ 백령도 심청테마공원 연꽃마을 ⓒ옹진군청 ▲ 백령도 심청테마공원 연꽃마을 ⓒ옹진군청
▲ 백령도 바닷가 꽁돌 ⓒ옹진군청 ▲ 백령도 바닷가 꽁돌 ⓒ옹진군청
인천시는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관광편의 서비스 기반 강화’, ‘아이덴티티 구축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관광편의 서비스 기반 강화’, ‘아이덴티티 구축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백령도 두무진 해변의 잠수함 바위 ⓒ옹진군청 ▲ 백령도 두무진 해변의 잠수함 바위 ⓒ옹진군청
▲ 대청도 능녀해변 나이테바위 ⓒ옹진군청 ▲ 대청도 능녀해변 나이테바위 ⓒ옹진군청
▲ 소청도 해안암 ⓒ옹진군청 ▲ 소청도 해안암 ⓒ옹진군청
인천시는 또 다른 핵심사업으로 한국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사업에 도전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지질재해,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다. 수억 년의 세월 속에서 변화무쌍한 지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지질공원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잘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세계적인 지질공원이다. 인천시는 또 다른 핵심사업으로 한국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사업에 도전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지질재해,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다. 수억 년의 세월 속에서 변화무쌍한 지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지질공원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잘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세계적인 지질공원이다.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지질공원’은 백령도를 포함하여 13개소가 있으며, 이 중 제주, 청송, 무등산, 한탄강 주변 등 4개 지역이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2026년 유네스코 지정을 목표로 도전에 나선다. 백령도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고 백령공항이 완공돼 접근성이 지금보다 원활해지면 백령도는 K관광섬 구축으로 한국 제일의 섬 관광 1번지로 육성 발전시켜 섬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개선이 이뤄지고 내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찾는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령도 관광안내> ㅇ 주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ㅇ 문의 : 032-899-3510ㅇ 공식 홈페이지 :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지질공원’은 백령도를 포함하여 13개소가 있으며, 이 중 제주, 청송, 무등산, 한탄강 주변 등 4개 지역이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2026년 유네스코 지정을 목표로 도전에 나선다. 백령도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고 백령공항이 완공돼 접근성이 지금보다 원활해지면 백령도는 K관광섬 구축으로 한국 제일의 섬 관광 1번지로 육성 발전시켜 섬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개선이 이뤄지고 내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찾는 ‘가고 싶은 K관광섬’ 백령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령도 관광안내> ㅇ 주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ㅇ 문의 : 032-899-3510ㅇ 공식 홈페이지 :
백령도, 백령도, 두무진, 심청각, 곤돌해안, 사곶해수욕장, 물범, 유람선의 섬여행 www.baengnyeongdo.com 백령도, 백령도. 두무진.심청각.곤돌해안.사곶해수욕장.물범.유람선의 섬여행 www.baengnyeongdo.com
백령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백령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