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레지던트 이블
게임 원작 실사영화 중 가장 성공한 시리즈의 서막인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가 제작됐으니 바로 그 유명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너무 잘 알고 있었고, 더불어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명성도 자주 들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작품의 관계는 이번 영화를 보고 처음 알았다. 게임 원작의 실사 영화 중 가장 성공한 시리즈이자 좀비 영화, 또는 아포칼립스 장르의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워낙 어렸을 때 봤던 작품이라 다시 한 번 시리즈를 단번에 보고 레지던트 이블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게임 원작 실사영화 중 가장 성공한 시리즈의 서막인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가 제작됐으니 바로 그 유명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너무 잘 알고 있었고, 더불어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명성도 자주 들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작품의 관계는 이번 영화를 보고 처음 알았다. 게임 원작의 실사 영화 중 가장 성공한 시리즈이자 좀비 영화, 또는 아포칼립스 장르의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워낙 어렸을 때 봤던 작품이라 다시 한 번 시리즈를 단번에 보고 레지던트 이블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앨리스 앨리스
라쿤 시티의 지하에 위치하는 거대 연구소 「하이브」. ‘하이브’는 대외적으로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각종 유전자 조작 및 연구로 끔찍한 일을 벌이는 곳이다.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하이브의 경비는 매우 삼엄하다. 하지만 이런 경비와 감시를 보란 듯이 무시하고 누군가 하이브 안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유출시킨다. 하이브의 총 관리를 맡고 있는 슈퍼컴퓨터 ‘레드퀸’은 바이러스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연구소의 모든 출입문을 폐쇄한다. 그래서 연구소 직원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심하게 죽기 시작한다. 라쿤 시티의 지하에 위치하는 거대 연구소 「하이브」. ‘하이브’는 대외적으로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각종 유전자 조작 및 연구로 끔찍한 일을 벌이는 곳이다.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하이브의 경비는 매우 삼엄하다. 하지만 이런 경비와 감시를 보란 듯이 무시하고 누군가 하이브 안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유출시킨다. 하이브의 총 관리를 맡고 있는 슈퍼컴퓨터 ‘레드퀸’은 바이러스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연구소의 모든 출입문을 폐쇄한다. 그래서 연구소 직원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심하게 죽기 시작한다.
레드 퀸에 의해 죽어 가는 요원들 레드 퀸에 의해 죽어 가는 요원들
정부는 하이브 연구소를 구하고 심한 살육을 자행한 레드퀸을 재설정하기 위해 정예요원을 파견한다.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레드퀸이 살포한 ‘할롱가스’의 여파로 기억을 잃게 된 실력 있는 요원 ‘앨리스’도 이에 합류한다. 단순히 레드퀸 프로그램을 재부팅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던 요원들. 하지만 하이브 내부에서 이들을 맞이한 것은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로 변해버린 연구소 직원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하이브에서 비밀리에 제작하던 실험체 ‘리커’도 요원들을 겨냥해 앨리스와 동료들은 더욱 큰 위기에 처한다. 과연 앨리스와 요원들은 무사히 임무를 완료할 수 있을까. 정부는 하이브 연구소를 구하고 심한 살육을 자행한 레드퀸을 재설정하기 위해 정예요원을 파견한다.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레드퀸이 살포한 ‘할롱가스’의 여파로 기억을 잃게 된 실력 있는 요원 ‘앨리스’도 이에 합류한다. 단순히 레드퀸 프로그램을 재부팅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던 요원들. 하지만 하이브 내부에서 이들을 맞이한 것은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로 변해버린 연구소 직원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하이브에서 비밀리에 제작하던 실험체 ‘리커’도 요원들을 겨냥해 앨리스와 동료들은 더욱 큰 위기에 처한다. 과연 앨리스와 요원들은 무사히 임무를 완료할 수 있을까.
최첨단 컴퓨터 ‘레드퀸’ 최첨단 컴퓨터 ‘레드퀸’
개인적으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분명 원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느낌을 줬다. 좀비물은 장르 특성상 관객에게 공포심을 주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스토리적인 요소가 아쉬운 부분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레지던트 이블은 이런 장르적 한계를 게임 원작의 설정을 살려 멋지게 극복했다. 동시에 게임의 모든 것을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만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작품의 독자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 팬과 영화 팬 모두를 사로잡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 속 앨리스를 포함한 모든 인물들이 연구소 ‘하이브’를 운영하는 회사 ‘엄브렐라’에 확실한 서사가 쌓여있기 때문에 확실히 관객의 입장에서 더욱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분명 원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느낌을 줬다. 좀비물은 장르 특성상 관객에게 공포심을 주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스토리적인 요소가 아쉬운 부분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레지던트 이블은 이런 장르적 한계를 게임 원작의 설정을 살려 멋지게 극복했다. 동시에 게임의 모든 것을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만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작품의 독자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 팬과 영화 팬 모두를 사로잡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 속 앨리스를 포함한 모든 인물들이 연구소 ‘하이브’를 운영하는 회사 ‘엄브렐라’에 확실한 서사가 쌓여있기 때문에 확실히 관객의 입장에서 더욱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수많은 좀비들과 처절하게 싸우는 앨리스와 동료들의 액션이 눈부신 작품이었다. 특히 앨리스는 세기말 여전사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런 깔끔한 액션이 <레지던트 이블>의 매력으로 작용해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개봉한 지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지금 보면 어설픈 CG와 맥락 없는 연출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레지던트 이블은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수많은 좀비들과 처절하게 싸우는 앨리스와 동료들의 액션이 눈부신 작품이었다. 특히 앨리스는 세기말 여전사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런 깔끔한 액션이 <레지던트 이블>의 매력으로 작용해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개봉한 지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지금 보면 어설픈 CG와 맥락 없는 연출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레지던트 이블은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레지던트 이블 감독 폴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미셸 로드리게스, 에릭 마비우스, 제임스 퓨어포이, 마틴 크뤼스, 콜린 살몬 개봉 2002.06.13. 레지던트 이블 감독 폴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미셸 로드리게스, 에릭 마비우스, 제임스 퓨어포이, 마틴 크뤼스, 콜린 살몬 개봉 2002.06.13.